미국생활 이야기

2019 와이즈만 글로벌 사이언스 리더 프로젝트 _ 스탠퍼드 캠프 news(6일차)
2019-01-07

안녕하세요.

히든빌라에서 맞는 또 다른 아침!

‘퉁탁퉁탁’ ‘쿵쿵’ 아침부터 히든빌라 마당은 분주합니다.

선생님이 깨우지 않아도 스스로 일어나 씻고, Main Hall로 모이는 친구들~

미국에 도착한지 6일째!

시차를 넘어 캠프의 규칙적인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는 아이들~

 

오늘의 아침식사는 씨리얼, 과일, 요거트, 핫쵸콜릿!

모두가 자신이 좋아하는 씨리얼과 과일을 선택해 맛있게 먹고,

세 번째 강의 BT 수업을 듣기 위해 Dana Center로 향했습니다.

 

오늘의 BT강의는

- Introduction to Biotech + DNA

- DNA Origami

- Strawberry DNA Experiment

- Application of Biotech

순으로 진행되었는데요~

 

먼저 멘토 선생님이 준비하신 DNA와 관련된 재미있는 영상을 보고, 수업을 시작합니다.

이제는 멘토 선생님의 질문에 대답을 하는것도~ 궁금한 것을 질문하는 것도~

정말 익숙해진 모습입니다.

호기심 많은 친구들의 손은 오늘도 번쩍번쩍! 위 이래로 바쁘게 움직입니다~

 

DNA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DNA Origami 활동과 Strawberry DNA 실험 시작!

선생님이 준비해 오신 DNA 종이를 접으며 DNA 염기 서열의 정보와 이중나선구조에 대해 알아보고,

딸기에 숨겨진 DNA를 추출해 보는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이 곳에서의 과학강의는 재미있는 영상과 많은 질문과 대답, 그리고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Activity 활동 덕분에 지루할 틈이 없는데요~

혹~~~~~~시 우리 친구들이 선생님 말씀에 집중하지 않을때에는?

“짝짝짝 짝짝 짝짝” 리듬에 맞춰 박수를 치는 멘토 선생님!

선생님의 박수소리가 들리면 우리 아이들 “짝짝” 손뼉을 치며 선생님을 바라봅니다~

(작년의 “빰빠라빰빰 빰빰”이 박수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생각해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비가 주룩주룩 강의가 끝나고 먹는 점심식사!

오늘의 점심 메뉴는 ‘Grilled Cheese Sandwich'와 ’Chicken Noodle Soup'

특히 ’Chicken Noodle Soup'은 비가 내려 쌀쌀했던 오늘 날씨에 안성맞춤 메뉴였는데요~

닭곰탕(?)과 칼국수를 닮은 ’Chicken Noodle Soup'!

아이들도 선생님들도 후룩후룩 맛있게 먹었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친 후, 스탠퍼드 대학교로 출발!

아침부터 계속해서 내리는 비..

이번주 내내 이곳에는 비소식이 예정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비가 온다고 해서 우리 친구들의 기분이 다운되냐구요? NO! NO!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잠바와 모자, 우산을 챙겨서 스탠퍼드 대학교로 출발!

 

박승민 박사님 강의 전!

우리 학생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쇼핑시간이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들 무엇을 샀는지 궁금하신가요?

그렇다면 앞으로 홈페이지에 업로드되는 아이들의 사진을 주목해주세요!

아이들이 구매한 물건들! 숨은그림찾기처럼 쏙쏙~ 찾으실 수 있을거예요~^^

 

쇼핑을 마치고 박승민 박사님을 만나기 위해 출발했습니다.

오늘 아침시간, “선생님, 박사님 사인 받아도 돼요?”라고 묻는 아이들~

괜찮다고 하자 사인을 어디에 받아야하는지 고민합니다~^^

 

스탠퍼드 강의장 앞에서 반갑게 아이들을 맞이해 주시는 박사님!

오늘의 강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요, ‘ ’

1부는 ‘박사님이 걸어온 이야기’를~

2부는 ‘박사님이 지금하고 계시는 연구’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특히 2부가 시작될 때에는 아이들의 우렁찬 박수가!^^

 

2시간이 넘는 강의시간 동안 29명 친구들 모두 두 눈이 초롱초롱!

박사님께서 해 주신 말씀처럼 29명의 우리 친구들 모두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을 찾아

세상에 좋은 영향력을 미치며 멋진 삶을 살아가기를 기대해봅니다.

강의가 끝난 후, 길게 늘어선 줄.... 무슨 줄인지 짐작되시죠?^^

박사님의 사인까지 야무지게 받고, 기념 사진을 촬영한 후 다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의 저녁은 미국 서부를 대표하는 ‘인앤아웃’의 치즈버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인기만점~^^

저녁식사를 먹고 짧은 미니 특강을 들은 후, 영어일기를 쓰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오늘은 각 조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 어떤 친구들과 함께 팀을 이뤄 활동하는지 궁금하셨죠?

지금부터 각 조의 소개를 시작합니다.^^

 

<1조>

보기만해도 듬직한 10명의 멋진 보이그룹 1조!

언제나 어깨동무로 대동단결, Jenny 선생님의 보디가드 1조!

‘친형보다 더 친형같은 1조 리더’ 예비 중2 현민

‘리더 뒤는 우리가 지킨다! 듬직한 삼총사’ 예비 중1 세민, 하영, 정민

‘호기심도 질문도 가득가득’ 예비 초6 지한, 준수

‘긍정의 힘! 탁월한 적응력!’ 예비 초6 수혁, 지섭, 연우

‘형들을 잘 따르는 1조의 막둥이’ 예비 초5 건우

 

<2조>

초4부터 중2까지! 남자 다섯~ 여자 셋~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2조!

“Group Two"를 외치면 Semi 선생님을 중심으로 착착착~ 나이스 팀웍의 2조!

‘배려 넘치는 빛나는 2조 리더’ 예비 중3 태윤

‘과학과 사랑에 빠진 동갑내기 삼총사’ 예비 중1 상언, 진현, 혁준

‘2조의 상큼함을 담당하는 Vitamin Sisters’ 예비 초6 윤서, 시영, 소민

‘막내지만 막내같지 않은 똘똘함’ 예비 초5 정호, 준상

 

<3조>

10명의 ‘통통’튀는 개성만점 친구들이 모인 3조!

음악을 사랑하는 Ron선생님과 함께하는 감성 가득한 3조!

‘누나를 따르라! 에너지 넘치는 든든한 리더’ 예비 중2 채승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예비 중1 현욱, 민준, 명, 주영

‘4인 4색!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예비 초6 지민, 재윤, 예준, 현준

‘언니, 오빠들을 잘 따르는 발랄한 막내’ 예비 초5 서현

 

형과 누나는 동생들을 잘 챙기고~ 동생들은 형과 누나를 잘 따르며~

서로서로를 챙기고, 배려하고, 이해해가는 아이들!

때때로 생각이 다를때도 있지만, 그 생각을 조율하는 법을 배우며 한 뼘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이제 캠프일정이 중반 이상을 지나, 한국으로 출발하기까지 4일의 활동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매일 새로운 경험을 하고있는 29명의 우리 아이들!

아이들과 함께하며 캠프 활동을 이끌고 있는 멘토 선생과, 현지 스텝 선생님들!

저희 모두에게 학부모님들이 남겨주시는 응원의 글은 큰 에너지가 된답니다~

 

매일매일 우리들의 미국생활이야기를 읽으며, 아이들의 즐거운 캠프여정을 함께하셨다면?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내일은 산호세에 위치한 Tech Museum과 실리콘밸리의 Apple 신사옥을 탐방하고,

스탠퍼드 d.school의 Bernard Roth 교수님을 만나 뵙는 날입니다.

내일도 멋진 하루가되겠죠?^^

 

오늘도 히든빌라의 밤이 깊었습니다.

지붕 위로 떨어지는 빗소리가 정겨운 밤인데요~

그럼 내일 또 재미있는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